'정운택♥' 김민채 "임신은 물론 뽀뽀 1초 이상도 못하게 했다"..임신설 일축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6.02 08: 06

배우 정운택의 예비신부인 뮤지컬 배우 김민채가 임신 의혹을 직접 일축했다.
김민채는 1일 자신의 SNS에 뮤지컬 '베드로' 당시 사진과 함께 "임신은 물론 뽀뽀 1초 이상도 제가 못 하게 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시켜서 결혼하는 거지, 서로 외형을 보고 결혼하지 않습니다"라며 "오빠의 이상형은 산다라박이었고, 저는 이민호였으니까요. 그것도 다 십자가에 못 박아.."라는 글을 게재했다.
정운택은 오는 8월 189일 16살 나이차이가 나는 백년가약을 맺는다. 

정운택은 2001년 곽경택 감독의 영화 '친구'로 데뷔해 단숨에 관객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두사부일체' '뚫어야 산다' '보스상륙작전' 등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로 주목 받았다. 
하지만 이후 그는 폭행 등의 사회적 물의를 빚어 공백기를 가졌다. 최근에는 악극 '불효자는 웁니다'를 통해 복귀했으며 창작뮤지컬 '베드로'에서 만난 김민채와 결혼 소식을 알렸다. / nyc@osen.co.kr
[사진] 김민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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