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 갤 가돗의 '원더우먼' 통했다..이틀째 흥행 1위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6.02 06: 56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원더 우먼'이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를 이어갔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원더 우먼'는 지난 1일 하루동안 전국 11만 6,924명을 동원, 개봉 첫날이었던 전날에 이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32만 7,187명.
'원더 우먼'은 아마존 데미스키라 왕국의 공주이자 신이 만든 가장 완벽한 히어로인 원더 우먼의 활약을 그린 작품. 주인공 원더 우먼 역을 연기한 이스라엘 출신 여배우 갤 가돗에 대한 호평이 많다. 

배우 이정재, 여진구 주연 '대립군'은 7만 3,177명을 더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은 22만 163명이다.
'캐리비안의 해적' 5번째 시리즈인 '캐리비안의 해적: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6만 7,088명을 더해 누적관객 193만 2302명을 기록하며 3위를 장식했다. 주말 200만 돌파를 이룰 전망이다.
'노무현입니다', '겟아웃'이 각각 4, 5위로 그 뒤를 이었다. / nyc@osen.co.kr
[사진] '원더우먼'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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