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신규 전장 ‘호라이즌 달 기지’ 공개... 경쟁전 5 시즌 1일 시작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7.06.01 22: 02

오버워치의 네 번째 점령전 전장이 추가됐다. 오버워치가 1일 경쟁전 5시즌 시작에 맞춰 신규 점령 전장 ‘호라이즌 달 기지’를 공개했다. 공개 테스트 서버에서는 1일부터 체험이 가능하다. 
이번에 공개된 호라이즌 달 기지는 아누비스 신전, 하나무라, 볼스카야 인더스트리에 이은 네 번째 점령 전장으로 오버워치를 대표하는 영웅 윈스턴이 자신을 키운 해롤드 박사와 유년 시절을 보낸 곳이자 많은 팬들의 환호를 받은 바 있는 오버워치 시네마틱 영상 ‘소집’에도 등장한 장소이다.
 

이 기지는 인류가 재개한 우주 탐험의 첫 단계의 일환으로 건설되었으며 그 목표는 인간과 유인원을 대상으로 장기적인 우주 주거 시설의 효과를 시험하는 것이었다. 과학자들은 연구를 통해 매우 긍정적인 결과를 얻어내는 데 성공했지만 어느 날 갑자기 기지로 연결되는 모든 통신이 두절된다. 플레이어들은 이후 수 년이 지난 이 곳에 공격 팀과 수비 팀으로 나눠져 돌아가 과거에 기지에 머물던 이들이 어떻게 됐는지 단서를 찾아내면서 기지 시설을 장악하기 위해 전투를 벌여야 한다. 여기에 기지의 외곽 일부 지역은 저중력 지대로 됐다. 
한편 오버워치는 1일부터 경쟁전 5 시즌을 새롭게 시작했다. / scrapepr@osen.co.kr
[사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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