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 '양상문 감독님, 기다리던 첫승이 완투승'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7.06.01 21: 11

LG가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과의 경기에서 6-1로 승리했다. 6연패 이후 2연승. 올 시즌 넥센 상대로 5승1패 우위를 이어갔다.
LG 선발 허프가 KBO리그 첫 완투승을 기록했다. 9이닝 동안 8피안타 7탈삼진 1실점 쾌투. 오지환이 선제 결승 솔로포를 터뜨렸다. 채은성이 4타수 3안타 2타점, 안익훈이 2안타 1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완투승을 거둔 LG 허프가 양상문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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