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력의 로맥, 고영표 상대 시즌 8호 투런포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7.06.01 19: 21

SK 외국인 타자 제이미 로맥이 어마어마한 힘을 선보였다.
로맥은 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경기에서 4-0으로 앞선 3회 2사 2루 상황에서 kt 선발 고영표를 상대로 좌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첫 타석 2루타에 이은 이날 두 번째 장타. 시즌 8호 홈런이다.
툭 갖다 맞힌 스윙 같았지만 그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괴력을 발휘했다. SK는 6-0으로 앞서 나갔다. /skullbo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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