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유비가 '어쩌다 18'로 드라마 복귀를 한다.
1일 OSEN 취재 결과 이유비는 JTBC에서 준비중인 웹드라마 '어쩌다 18'(연출 김도형, 극본 유수지)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어쩌다 18'은 고교시절 왕따였던 남자가 죽은 첫사랑을 살리기 위해 18살로 타임 슬립하며 벌어지는 심폐소생 로맨틱 코미디이다. 타임 슬립과 학원물이 결합된 작품으로 유쾌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으로 샤이니 민호가 남자주인공 오경휘 역을 맡는다.
이유비는 극중 오경휘의 첫사랑 나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로써 이유비는 2015년 방송된 MBC '밤을 걷는 선비' 이후 약 2년만에 드라마 복귀를 하게 됐다. 2011년 MBN '뱀파이어 아이돌'로 데뷔한 이유비는 KBS '착한남자', MBC '구가의서', SBS '피노키오', 영화 '상의원' '스물' 등에 출연하며 남다른 연기력과 존재감을 뽐내왔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다분한 이유비가 샤이니 민호와 함께 얼마나 유쾌하고 상큼한 '로코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가 쏠린다.
JTBC는 올 여름 미스터리 삼각 로맨스, 힙합, 판타지 등 독특한 콘셉트와 발칙한 소재로 중무장한 웹드라마 5편을 차례대로 공개한다. 그 중 하나인 '어쩌다 18'은 수영, 이원근, 십희섭 주연의 '알수도 있는 사람'에 이어 선을 보일 예정이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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