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15년차' 조동찬, 데뷔 첫 4번 선발 출장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7.06.01 16: 52

조동찬(삼성)이 데뷔 첫 4번 중책을 맡았다.
조동찬은 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롯데와의 홈경기에 4번 3루수로 선발 출장한다. 4번 중책을 맡았던 다린 러프는 목 담증세를 호소하며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공주고를 졸업한 뒤 2002년 삼성에 입단한 조동찬이 4번 타자로 나서는 건 처음이다. 구단 관계자는 "조동찬이 지금껏 다양한 타순에 배치됐는데 4번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