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트와이스 효과?...화제성 지수 2주 연속 1위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6.01 16: 01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트와이스’편이 2주 연속 화제성 지수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7일(수), 24일(수) 방송되었던 '주간아이돌'은 최근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걸그룹 트와이스가 출연해 2회 모두 당일 화제성 지수 1위를 차지했다. 
TV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조사에 따르면 '주간아이돌'은 화제성 지수 2위를 기록한 '라디오스타'를 제치고 TV, 온라인 화제성 지수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된 ‘트와이스’편에서는 '애교', '2배속 댄스'등 '주간아이돌'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게임들이 함께했다. 그 중에서도 ‘오빠야’ 노래에 맞춰 애교를 펼치는 코너에서 9명의 소녀들은 역대 최고의 애교를 펼쳐 온라인상에서 해당 영상 조회 수 50만회를 넘는 기염을 보였다. 
 정형돈, 데프콘의 아이돌 몰이와 트와이스의 물오른 예능감이 만나 큰 화제를 몰고 올 수 있었던 것. 아이돌 전문 정형돈과 데프콘마저 트와이스의 예능 활약에 무릎을 꿇으며 “너무 웃어서 배가 아프다”고 극찬을 보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트와이스 회차 뿐만 아니라 지난 31일(수) 방송된 '주간아이돌' 트리플H 편의 경우 현아의 버블팝 2배속 댄스 영상이 하루 만에 조회 수 58만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주간아이돌'에는 트와이스, 트리플H의 현아에 이어 세븐틴, 아이콘까지 출연할 예정이다.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대세 아이돌들이 연이어 '주간아이돌'에 출연해 아이돌들의 필수 예능이라는 타이틀을 다시 한 번 공고히 했다.  
아이돌 전문 프로그램 '주간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MBC에브리원을 통해 방송된다. / yjh0304@osen.co.kr
[사진] ‘주간아이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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