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공' 문별 "통솔하기 어렵냐고? NO...모두 귀 기울여줘"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6.01 15: 18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의 문별이 리더로서의 소감을 밝혔다. 
문별은 1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KBS 웹예능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이하 '아드공')의 제작발표회에서 '아드공'만의 매력을 전했다.
이날 문별은 가장 맏언니로서 리더를 맡았다고 밝히며 "통솔할 땐 어려움이 없었다. 모두가 귀를 기울여주고 존중해줬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그는 "힘들었던 점은 개인 스케줄도 있다보니 그것도 소화하고 이것도 소화하는 게 힘들었다. 하지만 좋은 추억으로 남았다"고 답했다.
문별은 '아드공' 속 걸그룹 옆집소녀만의 매력을 묻는 질문에 "솔직히 처음에는 우리가 서로 안 어울릴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그게 우리의 장점인 것 같다. 서로 다른 모습들이 7가지 무지개처럼 어우러진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드공'은 걸그룹 멤버 7인이 자신들의 고민과 꿈, 인생을 담아 한 편의 드라마를 직접 제작하는 국내 최초의 드라마 미션 버라이어티로, 레드벨벳 슬기, 아이오아이 전소미, 마마무 문별, CIVA 김소희, 오마이걸 유아, 러블리즈 수정, 소나무 디애나가 출연한다. / yjh0304@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