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 곽승영PD "권상우 '미우새' 출연? 어머니들이 더 보고싶어해"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6.01 15: 29

 '미운 우리 새끼' PD가 권상우가 출연하고 싶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고맙다"고 말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의 곽승영 PD는 1일 OSEN에 "권상우 씨가 우리 프로그램을 좋아한다고 했던 인터뷰를 녹화 당시 봤다. 어머니들도 보고 싶다고 꼭 한번 나와줬으면 좋겠다고 하시더라. 많이 신기해하시고 좋아들 하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곽 PD는 권상우의 '미운 우리 새끼' 출연 가능성에 대해 "당연히 모시고 싶다. 하지만 바쁘시기도 하고, 때가 맞아야 하기 때문에 아직 섭외 연락을 드리지는 못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권상우는 지난 달 31일 진행된 OSEN과의 인터뷰에서 "와이프랑 예능 보는 거 좋아하는데 '미운 우리 새끼'는 참 재밌게 보고 있고 거기에 나오시는 어머니들을 보면 소중한 경험을 하는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말하며 게스트로 출연을 해보고 싶다는 의중을 내비친 바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수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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