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코스티, 콘서트 보고 신곡 먼저 감상.."팬 위한 선물"
OSEN 엄동진 기자
발행 2017.06.01 13: 38

일석이조. 콘서트도 보고, 신곡도 먼저 듣는다. 
빌리어코스티가 '미세매력주의보' 콘서트에서 신곡 3곡을 먼저 선보인다. 그는 9일부터 시작하는 서울, 부산, 춘천 전국투어에 새 앨범 수록곡을 라이브로 들려줄 예정이다. 현재 전국투어와 함께 새 미니 앨범을 준비하고 있는 빌리어코스티는 발매 전 신곡 ‘너에게로’ ‘니가 미치도록 사랑스러운 건지’ 그리고 ‘외로웠다구요’를 공연에 오는 관객을 위해 특별히 셋리스트에 올렸다.
이번 '2017 미세매력주의보' 콘서트는 오는 6월 서울 부산 춘천이 확정됐으며 2년전 서울 부산 전주를 돌며 개최한바 있다. 시리즈 공연으로 의미를 두고 있는 미세매력주의보 콘서트는 빌리어코스티의 감성 음악에 5인조 밴드의 탄탄한 사운드를 입혀 특유의 라이브 공연을 선사 한다. 

새 앨범 컴백 준비와 함께 미세매력주의보 콘서트로 올 여름을 맞이할 빌리어코스티는 서울 공연 뿐만 아니라 2년만에 다시 찾는 부산 단독 공연과 첫 공연인 춘천에 큰 애착을 갖고 있다.
매력적인 보컬을 주무기로 뛰어난 기타 실력에 음악성과 대중성을 넘나드는 감성음악, 그리고 공연에서의 다양한 볼거리를 자랑하는 빌리어코스티는 1집 ‘소란했던 시절에’와 미니앨범 ‘미세매력주의보’ 그리고 2집 ‘보통의 겨울’까지 쉼 없는 앨범 발표와 드라마 OST, 싱글 발매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 오고 있으며 연이은 단독공연 매진과 각종 페스티벌의 단골 손님으로 데뷔 후 확고한 자리를 잡아 활동해 오고 있다.
미세매력주의보 콘서트 서울은 9일부터 10일까지 마포구 CJ아지트 광흥창에서 열리며 부산은 17일 경성대 콘서트홀 춘천은 24일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열린다. / kjseven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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