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정운택 측 "8월 결혼" 인정..16살 어린 신부 맞이한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6.01 13: 41

배우 정운택이 8월 어린 신부를 맞이한다. 
정운택의 소속사 관계자는 1일 OSEN에 "정운택이 오는 8월, 16세 연하 여자 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공식 알렸다. 정운택은 16살 어린 뮤지컬 배우 김민채와 8월 19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정운택은 2001년 곽경택 감독의 영화 '친구'로 데뷔해 단숨에 관객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두사부일체' '뚫어야 산다' '보스상륙작전' 등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로 주목 받았다. 

하지만 이후 그는 폭행 등의 사회적 물의를 빚어 공백기를 가졌다. 최근에는 악극 '불효자는 웁니다'를 통해 복귀했으며 창작뮤지컬 '베드로'에서 만난 김민채와 결혼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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