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그룹 엘리스(김소희 민가린 유경 벨라 혜성)가 데뷔하는 소감을 말했다.
엘리스는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WE, first'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통해 "첫 쇼케이스라 많이 떨린다.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유경은 "엘리스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모티브를 따온 팀명이다. 무지개처럼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또 김소희는 "나는 앞으로 보여드릴 모습이 무한대라고 생각한다"며 "그래서 팀에서 '하늘' 이미지를 맡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숲'의 민가린, '물'을 상징하는 유경, '바람'의 혜성, '마음'의 벨라까지 멤버들의 개성에 맞는 캐릭터가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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