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STL전] '탈삼진 4개째' 류현진, 5회 삼자범퇴로 마무리 (5보)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7.06.01 10: 38

류현진이 5회까지 호투를 이어갔다.
류현진은 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 위치한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출전해 5회를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막았다.
2회 한 점을 줬지만, 이후 무실점 행진을 펼친 류현진은 5회 삼진 한 개 포함 깔끔하게 이닝을 끝냈다.

첫 타자 알레드미스 디아즈를 중견수 뜬공으로 막은 뒤 투수 카를로스 마르티네스를 삼진으로 잡았다. 이어서 파울러 덱스트까지 3루수 땅볼로 잡아내면서 삼자 범퇴로 5회를 막았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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