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따밴드, 오늘(1일) 신곡 '항해' 발표.."라이브 녹음"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6.01 09: 41

마시따밴드(홍진영)가 신곡 '항해'를 오늘(1일) 정오에 발표한다. 지난 4월 5일 발표한 '봄이 되면' 이후 2달 만이다.  
마시따밴드의 신곡 '항해'는 통기타와 보컬로 구성한 어쿠스틱 라이브 버젼과 밴드 버젼, 두가지로  발매 될 예정이다. 이번 노래 항해는 세상이라는 바다위를 거침없이 달리는 인생, 고단한 삶이지만 우리의 꿈을 향해 항해하는 우리들의 삶을 노래하고 있다.  
'항해'는 연주자가 함께 합주로 녹음하여 보다 더 생동감 있는 사운드를 표현하고 다듬어 지지 않는 거친 앰프 사운드와 악기들의 생생함을 그대로 담았다. 매마른 듯 담담하게 감성을 표현하는 보컬 홍진영의 목소리와 기타 사운드, 이경남, 박만희, 송인군의 다이나믹한 연주도 감상 포인트다. 메트로놈 없이 자유로운 bpm 속에 편안하고 안정된 느낌을 표현하며 완벽한 음정의 표현보다 노래의 감성과 감정을 잘 전달 되도록 하기위해 자연스러운 사운드를 잘 살렸다는 평가다.

마시따밴드의 홍진영은 가사와 작곡, 편곡은 물론 기타까지 연주하며 아티스트로서 면모를 드러냈다. 홍진영은 이승철의 ‘그사람’, ‘소리쳐’, ‘잊었니’, ‘사랑 참 어렵다’ 등을 비롯해 울랄라세션, 알리 등의 곡을 작곡한 실력파 뮤지션으로 알려져 있다. /seon@osen.co.kr
[사진]마시따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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