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갓세븐 마크, 치아마저 ‘하드캐리’..야무진 먹방 예고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06.01 09: 31

그룹 갓세븐 마크가 ‘건치돌’ 등극을 예고했다.
오는 2일 금요일 밤에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와일드 뉴질랜드’ 편 3회 차에서는 병만족이 생존 3일 만에 드디어 육지 동물 사냥에 성공해 구이와 찜, 두 가지 요리로 만들어 먹게 됐다. 이때 병만족의 ‘하드캐리 막내’로 활약 중인 갓세븐 마크가 색다른 먹방을 펼친다고.
먼저 구이 요리를 맛본 병만족은 감탄하며 폭풍 리액션 선보였다. 그러나 기대했던 찜 요리는 너무 질겨 씹는 것조차 힘들었다. 병만족은 “이 빠지는 거 아니야?”, “씹은 지 5분 됐는데 아직 그대로 있다.”라고 혀를 내두르며 바로 요리를 내려놨다.

그런데 막내 마크가 “오래 씹는 거 너무 좋다.”며 나 홀로 먹방을 멈추지 않은 것. 마크는 질긴 고기를 야무지게 뜯어 먹으며 젊고 건강한 치아를 과시했다. 찜 요리에 푹 빠진 마크가 갑자기 닥친 위기 상황 속에서도 음식을 입에서 떼지 못하자 유이가 “그만 먹어!”라고 만류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마크의 건치 먹방은 2일 금요일 오후 10시 SBS ‘정글의 법칙’에서 공개된다./pps2014@osen.co.kr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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