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제니퍼 가너가 벤 애플렉과 이혼한 가운데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다.
지난달 31일 오후(현지시각) 유에스위클리에 따르면 지난 달 벤 애플릭과 이혼한 제니퍼 가너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싱글맘으로서 새로운 삶’이라는 피플 매거진의 기사를 게재했다.
애플렉과 가너는 지난 2015년 이혼한다고 발표하며 별거에 들어갔으나 재결합설이 나돌기도 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성격 차이 때문에 지난달 이혼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가너가 올린 기사를 보면 그녀는 바이올렛(11), 세라피나(8), 사무엘(5) 등 세 아이들 때문에 “이혼은 가장 어려운 결정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벤은 내 삶의 사랑이었다. 이혼이 준비돼 있지 않았었다”고 말했다.
이어 가너는 “우리가 여기에 있는 동안 충분히 가치가 있는 삶이다”며 “나는 훌륭한 아이들이 있고 우리 가족은 완전하다”고 덧붙였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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