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쇼미6’ 6월 30일 첫방 확정..‘프듀2’ 후속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7.06.01 07: 50

 기대를 모으고 있는 프로그램 ‘쇼 미 더 머니6’가 오는 6월 30일로 첫 방송 일자를 확정지었다. ‘프로듀스 101 시즌2’의 후속으로 편성,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1일 방송계에 따르면 Mnet 힙합 서바이벌 ‘쇼 미 더 머니6’는 오는 30일 첫 방송 된다.
이번 시즌은 프로듀서부터 참가자까지 라인업이 쟁쟁하다. 타이거JK와 비지, 다이나믹 듀오, 도끼, 박재범, 지코, 딘이 프로듀서로 참여해 역대급 프로듀서진이 완성된 바. 힙합 팬들의 인정을 받는 레전드부터 최근 가장 ‘핫’한 대세들까지 이름을 올렸다.

앞서 공개된 프로듀서 싸이퍼 영상에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며 이미 화제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쟁쟁한 것은 프로듀서 라인업뿐만이 아니다. 도전장을 내민 참가자들 역시 씬에서 인정받는 실력파들이 많아 기대감을 더한다. 넉살, 키비, 이그니토, 디기리, 피타입, 비지니즈, 매니악, 슬리피, JJK, 올티, 페노메코, 펀치넬로 물론 앞서 참가하며 화제에 올랐던 마이크로닷, 보이비, 지구인, 한해, 해쉬스완, 주노플로, 면도, 킬라그램도 지원했다.
또한 Mnet ‘고등래퍼’에 출연했던 래퍼들도 대거 지원했다. ‘고등래퍼’ 최종 우승자인 양홍원, 불리, 김규헌, 루달스도 예선을 마쳤다.
예선전에서도 실력자들이 대거 등장했다는 전언. 1차 예선은 지난 달 29, 30일 양일간 인천 삼산 월드체육관에서 열렸다. 시즌 사상 최대 규모인 1만 2천여명의 지원자들이 몰리며 힙합의 대중적인 인기를 다시 한 번 실감케 했다.
지난 6일과 9일에는 각각 뉴욕(@BROOKLYN STUDIOS)과 LA(@ANDERSON WAREHOUSE)에서 예선이 진행됐으며 2차 예선은 23, 24일 양일간 치러졌다. 오는 6월 5일에는 프로듀서들의 특별 공연을 앞두고 있다./joonamana@osen.co.kr
[사진] Mne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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