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차트] 씨스타, 마지막까지 빛났다..'론리' 6개 음원차트 1위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6.01 07: 22

걸그룹 씨스타의 저력은 변함 없었다. 
씨스타가 굿바이 신곡 'LONELY'로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지난달 31일 발매된 이 곡은 1일 오전 7시 기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을 비롯해 지니, 소리바다, 올레뮤직, 엠넷, 벅스뮤직 6개 음원차트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LONELY'는 호흡을 맞춘 프로듀싱팀 블랙아이드필승이 작업한 어쿠스틱 알앤비다. 리듬감 있는 감각적인 기타 반주와 멤버들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조화를 이루며 헤어짐을 노래하듯, 애써 담담하게 내뱉는다.

특히 이 곡은 데뷔 7년 만에 해체를 발표한 씨스타의 마지막 완전체 신곡으로, 이날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무대를 공개하게 됐다. 
씨스타는 가장 대중적인 걸그룹으로 지난 2010년 6월 3일 데뷔 이후 '푸시푸시'부터 '가식걸', '마 보이', '니까짓게', '쏘쿨', '나혼자', '러빙유'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마지막 신곡으로도 차트 1위에 오르며 변함없는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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