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지연수, 결혼 당시 서운함 토로...일라이 긴장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5.31 21: 42

'살림남2' 지연수가 일라이에게 결혼 당시 느꼈던 서운함을 토로했다.
31일 방송된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서는 처가 식구들과 함께 제주도 여행과 나선 일라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주도 해변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일라이 부부는 지연수의 언니네 부부와 함께 저녁을 먹었다. 

특히 지연수는 결혼 당시를 회상하며 일라이에 대한 서운함을 드러냈다. 그냥 해도 정신없는 결혼 준비인데 혼자서 결혼 준비하랴 아기 돌보랴 정신이 없었던 것.
그런 와중에 일라이가 무심코 던진 말들이 상처가 됐고, 지연수는 "연애했다가 날짜 잡아서 결혼하는 상황이었다면 안 했을 거다"라고 말해 일라이를 긴장케 했다. / nahee@osen.co.kr
[사진] '살림남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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