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사람들’ 노홍철 “애완 당나귀 ‘홍키’, 씨엘이 지어준 이름”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5.31 20: 31

'이집 사람들' 노홍철이 자신의 애완 당나귀를 공개했다.
노홍철은 31일 오후 방송된 O tvN 예능프로그램 '이집 사람들'에서 애완 당나귀를 소개했다.
노홍철은 “제가 동물을 키우고 있는데 온지 3일 됐다. 얘가 간간이 운다. 배고플때, 외로울 때, 낯설 때 운다. 거의 비명소리에 가깝다. 저와 친해질 시간이 필요하다. 내 말만 안 듣는다. 다른 사람 말은 잘 듣는다”며 촬영에는 방해가 되지 않게 당나귀 ‘홍키’를 함께 데려왔다.

이어 당나귀 이름을 정할 때 수많은 스타들이 이름을 추천해줬다며 아이유는 임자, 이서진은 길리 등 다양한 이름 후보들을 소개했다. 이어 홍키라는 이름은 씨엘이 지어줬다며 홍철과 동키의 합성어라고 밝혔다.
엄지원 역시 자신의 애완견 비키를 소개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이집 사람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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