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수란 "곡 몇번이나 뒤집어, 마인드 많이 바뀌었다"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5.31 15: 08

가수 수란이 이번 신보에 대해 설명했다. 
31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 M콘서트홀에서 수란 첫 미니앨범 'WALKIN''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수란은 최근 근황을 묻는 질문에 "선공개곡 내고 앨범 마무리를 했다. 끝나고 어제 '스케치북' 촬영을 했다"고 밝혔다. 

이후 앨범 준비 과정을 묻는 질문에 "앨범 준비는 오래 전부터 해왔지만, 마인드와 생각이 바뀌면서 그 노래들을 부를 수 없다고 생각해 곡을 몇 번을 뒤집게 됐다. 첫번째 미니앨범에 들어가게 된 노래들은 11월 이후부터 만든 노래다. 작업 기간이 4~5개월 정도 걸렸다"고 설명했다. 
이번 신보에는 슈가, 딘, 탁, 프라이머리, 창모, 스윙스 등이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수란은 "프라이머리가 편곡을 도와줬다. 마음에 들게 힘을 많이 실어줬다"고 답했다. 
한편, 수란의 첫 미니앨범 ‘Walkin’’의 정식 음원 및 뮤직비디오는 오는 6월 2일 오후 6시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밀리언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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