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에서 소소하지만 재치와 유머로 과장된 소식을 전하는 '무한뉴스'가 방송된다.
MBC 예능 '무한도전'의 '무한뉴스' 편은 최근 실내 뉴스 스튜디오가 아닌, 젊은이들의 거리 홍대의 한 건물 옥상에서 진행됐다.
특히 '무한뉴스'에서는 '무한도전'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소식들을 재치 있게 전달했는데, 가장 먼저 최근 SNS에서 화제가 됐던 하하의 마포 경찰서 홍보대사 위촉식 현장을 공개했다.
게임 아이디에서 우연히 시작된 '마포구 보안관'이 실제 홍대 밤거리를 순찰하고 안심귀가 서비스까지 실행하는 등 마포구를 지키는 활약을 보여줬다.
또한 홍대 밤거리 순찰 중 우연히 만난 의문의 여성 때문에 뉴스 본부가 발칵 뒤집어지기도 했다고. 이 외에도 컴백을 앞두고 있는 이효리의 '무한도전' 출연 소식과 특별 초대석 등 다양한 소식들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무한도전-무한뉴스'는 오는 6월 3일 오후 6시20분 방송된다. / nahee@osen.co.kr
[사진] MBC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