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트너' 지창욱♥남지현, 이 美친 케미 실화입니다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5.31 07: 34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남지현의 로맨스 레전드 장면들이 코퀄리티 스틸로 공개돼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갑작스러운 비에 손을 잡고 뛰어가는 모습 등 서로에게 빠져들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공개돼 오늘(31일) 방송되는 13-14회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SBS 수목 드라마 스페셜 ‘수상한 파트너’(권기영 극본 / 박선호 연출 / 더 스토리 웍스 제작)는 31일 13-14회 방송을 앞두고 노지욱(지창욱 분)과 은봉희(남지현 분)의 로맨스 레전드 장면들을 공개했다.

 
‘수상한 파트너’는 범접불가 뇌섹 변호사 노지욱과 무한긍정 아웃사이더 변호사 은봉희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으며 서로에게 빠져드는 심장쫄깃 개미지옥 로맨스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가 한 번 보고 두 번 보고, 틈 날 때마다 계속 보게 만드는 개미지옥 드라마라는 평을 받으며 매회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화제의 중심에는 지욱과 봉희의 심쿵 로맨스 가장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를 증명하는 ‘로맨스 레전드’ 장면들이 공개돼 시선을 집중시킨다.
 
특히 공개된 고퀄리티 사진들은 혼자 보기에는 너무 아까울 정도로 로맨틱한 지욱과 봉희의 모습이 담겨있어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만든다. 특히 갑작스러운 소나기에 지욱이 봉희의 손을 잡고 빗속을 달리는 장면이나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지욱이 봉희의 옷을 정리해주는 모습은 현실이 아닌 것만 같은 착각을 일으킬 정도다.
 
12회까지 방송이 진행된 상황에서 지욱은 과거 트라우마로 인해 봉희의 애정공세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시작하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는 상황. 공개된 사진에는 떨어지는 빗방울로 장난을 치는 봉희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지욱의 모습과 그녀의 곁에서 곤히 잠들어 있는 모습들이 담겨 있다.
 
이는 지욱이 조금씩 봉희에게 빠져들고 있는 과정들이 고스란히 사진 속에 담긴 것으로 본 방송에서도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고 설레게 했다. 지욱과 봉희의 심쿵 로맨스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콩닥거리게 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31일) 방송되는 13-14회에서도 지욱과 봉희의 로맨스는 계속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더한다.
 
'수상한 파트너' 제작진은 "시청자 분들께서 오늘(31일) 13-14회 방송 기다려주신 만큼 분명히 만족하실 것"이라면서 “‘봉희 입덕부정기’를 앓고 있는 지욱의 마음이 어떤 계기를 통해 변하게 될지 그 과정을 방송으로 확인해주시길 바란다”고 기대의 말을 전했다. /parkjy@osen.co.kr
[사진] '수상한 파트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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