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씨스타가 해체 전 마지막 신곡을 발표한다.
씨스타는 31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해체 전 마지막 신곡 'Lonely'(론리)를 공개한다.
'론리'는 씨스타와 오랜 시간 음악적 호흡을 맞춰 온 작곡팀 블랙아이드필승의 곡으로, 차분하게 스며드는 멜로디와 자연스레 감정을 고조시키는 단단한 리듬이 인상적인 어쿠스틱 알앤비 장르의 노래다.
이번 신곡은 씨스타의 해체 전 마지막 신곡이다. 지난 2010년 데뷔한 씨스타는 'Push Push' '나혼자', '러빙유', 'Give it to me', 'Touch my body', 'SHAKE IT', 'I LIKE THAT'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은 그룹이다. 이들은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팀 해체 후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
씨스타의 이번 신보에는 7년을 곁에서 응원해준 팬들에 대한 고마움과 미안한 마음을 담은 팬송도 수록될 예정이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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