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뜬다' 이경규, 브루스리 변신...호주서 빛난 개인기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5.30 23: 13

'뭉쳐야 뜬다'의 이경규가 브루스 리로 완벽 변신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에서는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과 게스트 이경규가 호주 패키지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전통 아웃백 체험을 하기로 했다. 그들을 맞은 '미스터 빨리빨리' 로드는 농장의 모닥불에서 구운 빵을 대접했다.

그는 브루스리 표정을 지으며 빵을 잘랐고, 김용만은 "한국의 브루스 리가 여기 있다"며 칼을 이경규에 건넸다. 
이경규는 "아뵤"라는 소리를 내며 브루스 리를 따라했고, 김용만의 요청에 표정까지 따라해 모두를 웃음짓게 했다.
하지만 '미스터 빨리빨리' 로드는 지체하지 않고 바로 다음 코너를 설명해 이경규를 민망하게 했고, 이 모습을 보며 사람들은 크게 웃었다. / yjh0304@osen.co.kr
[사진] '뭉쳐야 뜬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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