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녀' 변태 주원x광녀 오연서, 앙숙 케미 시작됐다[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5.30 23: 05

주원과 오연서가 태격태격 얽힌 관계를 시작했다.
30일 방송된 SBS '엽기적인 그녀'에서는 견우와 혜명이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혜명은 잃어버린 옥지환을 찾아 여관을 다시 찾고, 다연과 차를 마시는 견우를 발견한다.
두 사람은 옥지환 문제로 티격태격하고, 결국 같이 술자리를 가진다. 혜명은 또 술에 취하고, 견우는 그런 혜명을 업고 저잣거리를 돌아다니다 결국 거리에서 잔다.

며칠 뒤 견우는 원자의 사부로 궁을 방문하고, 궁에서 또다시 두 사람은 재회한다. 혜명은 옥지환을 내놔라고 다그티고, 견우는 혜명에게 "공주다운 행동을 하라"고 비난해 혜명을 분하게 만든다.
다연은 견우를 마음에 품고, 견우와 얽힌 혜명을 견제한다. 한편, 궁에 출근하게 된 견우. 혜명은 견우의 수업에 사사건건 방해를 하고, 견우는 결국 혜명의 옥지환을 찾아 나선다.
견우는 저잣거리에서 백성들에게 돈을 빌려주고 비싼 이자를 받아먹는 왈패를 찾아가고, 거기서 반지를 찾지만 못 찾는다. 혜명은 그들이 써놓은 장부를 우염히 보다가 백성의 피를 빠는 것을 알고 장부를 훔쳐나온다.
왈패의 두목은 금새 장부가 사라진 것을 알고 혜명과 견우를 쫓고, 시장은 왈패의 추적으로 아수라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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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엽기적인 그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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