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마이' 박서준♥김지원, 사각로맨스도 격투기도 본격시작[종합]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5.30 23: 03

박서준이 다시 격투기란 꿈을 꾸기 시작했다. 이가운데 김지원, 최우식과의 삼각로맨스가 달달함을 자아냈다.
30일 방송된 KBS2 '쌈, 마이웨이'에서 고동만(박서준)은 격투기를 하기로 결심했다.
과거 고동만은 동생의 수술비를 위해 승부조작에 가담했다. 하지만 결국 들켜버렸고 그는 태권도를 그만둬야했다.  

고뇌에 빠진 고동만은 결국 코치였던 황장호(김성오)와 함께 격투기를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는 "못먹어도 고다. 나 격투기 하겠다"고 외쳤다.
반면 박무빈(최우식)은 최애라(김지원)에 대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박무빈은 최애라를 집 앞까지 데려다줬고 고동만은 두 사람을 마주하게 됐다.
박무빈은 고동만에게 "이제 애라씨와 정식적으로 만나보려고 한다. 애라씨와 안만났으면 좋겠다"고 선언했다.
최애라는 "고동만과 나는 남매같은 사이다"라고 해명했고 고동만은 "남매는 아니잖아. 나도 박무빈과 만나는 것 싫다"고 말했다.
그러자 박무빈은 "라면 먹자"며 최애라를 근처 분식집으로 데려갔고 고동만도 두 사람을 따라갔다. 
이후 고동만은 최애라와 격투기 도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최애라는 맞아야하는 고동만을 걱정하며 격투기를 반대했다.
그러다 고동만은 자리를 떠나려는 최애라를 붙잡으려다 껴안고 말았다. 각자 집으로 돌아온 두 사람은 설렘에 잠못드는 밤을 보냈다.
하지만 고동만의 옛 연인 박혜란(이엘리야)이 등장하면서 또다른 위기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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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쌈마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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