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격인터뷰] 장범준母 "15일 조용히 입소, 어디로 갔는지 몰라"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5.30 22: 04

가수 장범준이 비밀리에 입소한 가운데 그의 어머니가 입장을 전했다.
30일 장범준의 어머니는 OSEN에 "장범준이 지난 15일 입소한 것이 맞다. 5주 후에 다시 나오다보니 조용히 가길 원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가족들도 입소한다는 것은 알았다. 하지만 어디로 갔는지 자세한 사항은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최근 온라인커뮤니티 및 SNS에는 장범준이 입소했다는 소식이 빠르게 퍼져나갔다. 그는 지난달 15일 경기도의 한 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 장범준은 가족들에게만 알리고 조용히 입소했기에 2주가 지나서야 알려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4년 4월 배우 송지수와 결혼해 같은해 7월 득녀한 장범준은 자녀가 있는 기혼자로, 5주 기초군사교육 후 상근예비역으로 21개월 복무한다. 
지난 2011년 Mnet '슈퍼스타K3'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장범준은 '벚꽃 엔딩' '처음엔 사랑이란게'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misskim32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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