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재비어 스크럭스가 헤드샷을 맞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스크럭스는 3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7회말 2사 1,2루에서 최영필의 투구에 머리 쪽을 맞고 경기에서 빠졌다.
잠시 고통을 호소하던 스크럭스는 걸어서 덕아웃으로 복귀했다. 하지만 정밀 검사를 위해 스크럭스는 병원으로 후송됐다.
NC 관게자는 “최영필의 포크볼에 왼쪽 머리 측면 귀 뒤쪽을 맞아 창원 삼선병원 CT촬영 예정이다”고 밝혔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