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G 연속포' SK 최정, 정성곤 상대 솔로포…시즌 16호
OSEN 최익래 기자
발행 2017.05.30 19: 54

SK 최정이 세 경기 연속 아치를 그렸다.
최정은 30일 수원 kt위즈파크서 열린 kt와 원정경기에 3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출장했다. 앞선 두 타석에서 2타점을 올린 최정은 5-0으로 앞선 5회 선두타자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최정은 정성곤을 상대로 좌월 솔로포를 뽑아냈다. 세 경기 연속 아치. 시즌 16호였다. 홈런 2위 그룹에 두 개 차로 앞서는 대포였다.

SK는 최정의 홈런을 앞세워 리드를 6-0까지 벌렸다. /i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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