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격인터뷰] 신은경 동생 “前소속사 대표와의 송사 잘 끝났다”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5.30 18: 56

배우 신은경과 전 소속사 대표와의 법적 분쟁이 합의로 마무리됐다.
30일 오후 신은경의 동생은 OSEN에 신은경과 전 소속사 대표와의 법적 분쟁이 잘 끝났다며 “최근 송사가 원만하게 마무리 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신은경의 동생은 “최근 누나의 일을 보고 있진 않아서 자세한 사항에 대한 답변은 어렵다. 저 또한 송사가 잘 끝났다는 것만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수원지법 등에 따르면, 전 소속사 대표 A씨는 신은경을 상대로 제기한 정산금 반환 청구 소송에 대해 취하서를 제출했다. 
A씨는 2015년 11월 신은경이 2억 원의 채무를 갚지 않았다며 민사소송을 제기했고, 신은경은 이에 A씨가 악의적인 흠집 내기를 했다며 맞고소를 진행한 바 있다. 
양측은 오래 끌고 온 송사를 합의로 마무리 짓기로 했으며, 이미 판결이 난 소송 또한 이의를 제기하지 않기로 했다. 이로써 양측은 1년 6개월 만에 모든 법정 싸움을 끝내게 됐다. / yjh03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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