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 박하이 "시즌2 재밌더라..F등급도 데뷔할 수 있다"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5.30 17: 02

'프로듀스101' 출신 가수 박하이가 시즌2를 재밌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웨스트브릿지에서는 박하이의 데뷔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박하이는 '프로듀스 101'을 촬영할 때에 대해서 "당시 스트레스를 받았다. 편집 부분도 그렇고 경쟁을 해야 한다는 것에 굉장한 스트레스가 많았다. 이런 프로그램 왜 만들까 생각까지 했는데 보니까 재밌더라. 제가 F등급 주제에 평가를 하고 있더라"고 말했다.

이에 황인선은 "저는 같은 나이 많은 처지에 까치발 소년과 윤지성 연습생을 응원하고 싶더라. 잘생기셨더라"고 '사심픽'을 밝혔다.
박하이는 "제가 F등급이었다가 데뷔까지 오지 않았나. 우리 F등급도 이렇게 올라올 수 있다. 세상의 모든 F등급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박하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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