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프듀2’ 박우진, 대상포진 완화..3일 녹화 복귀한다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7.05.30 16: 54

대상포진으로 병원을 찾았던 ‘프로듀스 101 시즌2’ 브랜뉴뮤직 소속 연습생 박우진이 프로그램에 복귀한다. 본인의 의지가 워낙 강력하다.
30일 방송계에 따르면 박우진은 오는 3일로 예정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녹화에 참여한다. 통원 치료를 통해 어느 정도 건강을 회복했다는 전언.
앞서 박우진은 지난 28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진행된 '프로듀스101' 콘셉트 평가에 아픈 몸을 이끌고 참여했다. 그런데 이후 고열 증상이 심해져 병원을 찾았다가 대상포진 진단을 받아 입원했다.

이에 통원치료를 하며 건강을 회복하고 있던 상황. 어느 정도 컨디션을 되찾았고, 프로그램에 빠짐없이 참여하고자 하는 본인의 의지가 강력해 소속사에서도 방송 복귀를 결정지었다.
한편, 박우진 연습생은 지난 포지션 평가 무대에서 팀 내 1위, 2차 순위 발표식에서 14위를 차지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joonamana@osen.co.kr
[사진] Mne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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