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초점] 김성은부터 김태희까지...'출산·임신' 경사 맞은 ★부부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5.30 17: 29

2017년 유독 많은 스타들이 임신과 출산 소식을 전하며 부모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오늘(30일)은 배우 김성은과 축구선수 정조국 부부가 득녀해 축하를 받고 있는 상황. 이에 올해 들어 임신과 출산 소식을 전하며 대중의 축하를 받았던 스타 부부들을 살펴봤다.
먼저 김성은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은 30일 OSEN에 "오늘 딸을 출산한 것이 맞다. 당초 6월 5일이 예정일이었으나 일찍 출산을 하게 됐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지난 2009년 정조국과 결혼한 김성은은 이듬해 아들 태하 군을 얻었고 6년 만에 딸을 순산했다.
결혼 4년 만에 딸을 얻은 가수 백지영과 배우 정석원 부부도 빼놓을 수 없다. 지난 22일 이 같은 소식을 전한 이들은 과거 유산의 아픔을 겪은 바 있기에 더욱 큰 관심과 축하를 받았다.

러브홀릭의 멤버 이재학과 아키바 리에 부부 또한 지난 12일 부모가 됐다. 아키바 리에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출산 소식을 전하며 딸과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부러움을 자아냈다.
연예계 첫 아이돌 부부로 화제를 모았던 H.O.T. 출신 가수 문희준과 크레용팝 소율 부부도 지난 12일 득녀했다. 지난 2013년 한 프로에서 인연을 맺은 이들은 결혼 3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11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당시 셋째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전한 배우 양동근도 지난달 28일 건강한 아들을 얻었다. 지난 2013년 결혼한 양동근·박가람 부부는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국가대표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와 배우 변수미 부부 또한 지난달 득녀 소식을 전했다. 변수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연 분만으로 예쁜 공주님을 낳았다"는 글과 함께 팔찌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도 올해 들어 하하·별 부부가 득남 소식을, 배우 한그루가 쌍둥이 출산 소식을, 배우 박효주가 득녀 소식을 전해 대중의 축하를 받았다.
또한 최근 결혼에 골인한 김태희·비 부부, 정다은·조우종 부부, 박하선·류수영 부부, 조윤희·이동건 부부가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황정음·이영돈 부부, 메이비·윤상현 부부, 소이현·인교진 부부, 쿨 유리, 아나운서 문지애, 방송인 현영, 배우 김빈우, 가수 서지영, 개그우먼 정주리, 노을 전우성, 방송인 신정환, 배우 조달환이 임신 소식을 전해 시선을 모았다. / nahe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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