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천희 전혜진 부부가 예능에 동반 출연한다.
30일 OSEN 취재 결과 이천희 전혜진 부부는 SBS에서 3회 방송 예정인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아내들의 낭만일탈-싱글와이프'(이하 싱글와이프')에 출연한다.
'싱글와이프'는 아내들이 가정의 울타리에서 벗어나 낭만적인 일탈을 꿈꾸고, 남편들이 이를 지켜보면서 그동안 몰랐던 아내의 속내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이천희와 전혜진은 SBS 드라마 '그대 웃어요'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한 뒤 2011년 3월 결혼에 골인했다. 그리고 같은 해 7월 딸 소유 양을 얻었다. 이후 전혜진은 영화 '관능의 법칙', '화장' 등에 출연해 호평을 받았고, 최근에는 새 소속사 BF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으며 본격 활동을 예고했다.
'싱글와이프'는 현재 촬영 중이며, 6월 중 방송 예정이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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