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日 공연 TV 독점 방송+특별 편성..'최초'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5.30 15: 44

그룹 방탄소년단의 일본 공연이 최초로 독점 방송된다. 
일본 매체 오리콘 스타일 등은 30일 "매진을 기록한 방탄소년단의 라이브투어 '2017 BTS LIVE TRILOGY EPISODE III THE WINGS TOUR ~ Japan Edition ~'가 TBS채널을 통해 최초로 독점 방송된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라이브 투어는 이날부터 시작, 내달 21일 진행될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공연이 TBS 채널1에서 텔레비전 최초로 독점 방송된다. 방송은 오는 7월 16일이다. 

또 라이브 방송에 앞서 6월에는 특별 프로그램 '방탄소년단 독점 인터뷰'도 방송된다. 오는 31일 오사카 공연에서 독점 인터뷰와 리허설 등을 촬영할 계획이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공연에서 세계 수준의 라이브를 펼칠 예정이다. 그동안의 히트곡들로 무대를 채우게 된다. 
방탄소년단의 일본 내 인기를 입증한다. 방탄소년단은 최근 발매한 새 싱글 '피, 땀, 눈물'로 해외 아티스트로는 역대 가장 빠르게 첫주 매상 20만장을 돌파한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최근 K팝 그룹 최초로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공식 초청된 것뿐만 아니라,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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