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이 홍경민과 J2로 '뮤직뱅크' 무대에 선다.
윤시윤은 30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KBS 2TV 새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 제작발표회에서 "J2에 대해 시청자분들이 얼마나 어색하지 않게 받아들일까에 대해 걱정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연기자다 보니까 오글거리고 어색하고 그렇겠지만 최대한 그런 걸 없앨 수 있는 게 뭘까 생각했다"라며 "드라마 음원도 진지하게 열심히 하는 게 어색함을 줄이는 게 아닐까 싶다. 다른 욕심은 없고 단지 그거다"고 말했다.
이에 차태현 역시 "'복면달호' 만들었을 때 제일 하고 싶었던 게 개봉 2주 전부터 '이차선다리'로 활동하고 싶었다. 그 노래를 많은 대중분들에게 익숙하게 하고 싶었던 거였는데, 그때는 못했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요즘 나오는 드라마들이 소재도 다양하고 너무 과한 설정이나 장면도 많지 않냐. 예능 드라마라고 해서 더 과한 걸 보여줄 건 없고 이걸로 순위를 떠나서 진정성있게 한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jsy901104@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