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31일 V라이브로 신곡 무대 첫 공개..해체 심경 밝힌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5.30 13: 59

걸그룹 씨스타가 V라이브를 통해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씨스타는 오는 31일 오후 6시 굿바이 싱글 '론리(LONELY)'를 발표한다. 해체를 앞두고 완전체로 발표하는 마지막 신곡이다.
이날 씨스타는 신곡 발매와 함께 오후 10시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서 '씨스타 굿바이 라이브'를 진행한다. 이 생방송을 통해서 음악방송에 앞서 신곡 '론린'의 라이브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하게 되는 것.

특히 씨스타가 해체 발표 이후 마마무와의 콜라보 공연 이외에 처음 대중과 정식으로 만나는 자리인 만큼, 해체에 대한 멤버들의 심경도 밝힐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마지막 신곡 라이브와 해체 인사를 통해 팬들에게 고마웠던 마음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씨스타는 컴백에 앞서 지난 29일 '론리'의 티저를 공개하면서 애잔한 감성을 전했다. '터치 마이 바디(Tounch My Body)', '아이 라이크 댓(I Like That)' 등을 함께 작업한 블랙아이드필승과 함께 작업해 히트가 예상된다. 심플하지만 리듬감 있는 굿어으로 이별의 감성을 담아냈다.
씨스타는 신곡 발표 이후 해체 전, 내달 1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을 통해 굿바이 활동을 펼친다. /seon@osen.co.kr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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