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그램2’ 장도연, 성종과 메이크업 대결 도중 굴욕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05.30 09: 21

 SBS플러스 ‘스타그램’ 시즌2 MC 장도연이 성종과의 대결 도중 굴욕을 선사한다.
‘스타그램’ 시즌2의 신개념 메이크업 대결 코너인 ‘뷰티 방탈출’에서는 지중해 소녀라는 주제에 맞춰 에메랄드 빛 지중해 바다를 품은 ‘마린걸 메이크업’을 선보였으며, 성종과 장도연은 마린걸 메이크업 대결에 도전한다.
장도연은 메이크업 대결을 앞두고 이번만큼은 성종을 상대로 꼭 우승을 차지하겠다며 불타오르는 승부욕을 보였다. 그러나 막상 대결이 시작되자 에이스 성종의 활약으로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긴장한 탓인지 자신의메이크업 시연모델에게 거듭 사과를 하며 굴욕 메이크업을 선보였다는 후문.

이어 드라마 ‘옥중화’에서 정난정 딸 윤신혜 역할을 맡아 도도하고 당찬 연기를 선보인 신인배우 김수연이 출연한다. 김수연의 파우치는 '스타그램' 시즌2 최초로 ‘4개’가 등장해 MC들의 놀라움을 샀으며, 파우치 개수만큼 평소 화장품에 관심이 많은 김수연은 스튜디오에서도 립스틱덕후, 화장품성분 덕후 의 코덕('화장품'(Cosmetic)과 '덕후'의 합성어)다운 면모를 선보여 많은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번 회차에서는 “지중해 소녀” 라는 주제로 시원한 느낌의 메이크업인 마린걸 메이크업과 이번 여름 트렌드를 선도할 썸머원피스를 소개한다. ‘스타그램’ 시즌2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SBS PLUS 채널에서 방송된다./pps2014@osen.co.kr
[사진] '스타그램2'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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