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U-20 월드컵 공식음료 파워에이드 홍보대사 선정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05.30 08: 50

코카콜라의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공식 스포츠 음료 브랜드 파워에이드가 ‘한국 U-20 대표팀 에이스’ 이승우를 ‘파워에이드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그의 활약 모습을 담은 사진을 30일 공개했다.
코카콜라는 “매 경기마다 폭발적인 파워와 열정을 보여주는 이승우의 모습이 파워에이드가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와 유사한 부분이 많아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을 앞두고 파워에이드 홍보대사로 선정했다”며 “혼신의 힘을 다해 뛰고 파워에이드를 마시며 다시 한 번 달려 나가는 이승우의 모습을 통해 `파워의 끝에서 파워가 시작된다’는 올해 파워에이드의 캠페인 메시지가 자연스럽게 전달돼 매우 감사한 마음”이라고 사진 공개 배경을 설명했다.
‘한국의 메시’로 불리우는 이승우는 지난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국내 6개 도시에서 진행되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에서 현란한 개인기와 과감하고 공격적인 드리블로 맹활약을 펼치면서 슈퍼스타로 떠올랐다. 일찍이 세계적인 축구 명문팀인 FC 바르셀로나 유스팀에서 활약 중인 이승우는 이번 월드컵의 기니전 및 아르헨티나전에서 환상적인 드리블과 화려한 골로 한국의 조기 16강행의 일등공신 노릇을 톡톡히 했다.

코카콜라는 지난 1977년 튀니지에서 열린 첫 U-20 월드컵 대회부터 올해 대회까지 공식 후원사로 활동해 왔다. 특히 한국에서 열리는 올해 대회에서는 선수들을 대상으로 파워에이드 제품 지원을 하는 것은 물론 축구 팬들이 대회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한국은 30일 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서 포르투갈과 대회 16강전을 치른다./dolyng@osen.co.kr
[사진] 코카-콜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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