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우승' 박성현, 세계랭킹 8위 도약...한 달 만에 톱10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05.30 07: 24

준우승한 박성현이 여자골프 세계랭킹 8위로 도약했다.
박성현은 29일 발표된 세계랭킹서 지난주 11위서 3계단 오른 8위로 뛰어올랐다. 
이날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볼빅 챔피언십서 공동 준우승을 차지한 박성현은 한 달여 만에 톱10에 복귀했다. 

박성현은 내달 초 펼쳐지는 숍라이트 LPGA 클래식서 새 캐디 데이비스 존스와 호흡을 맞춰 데뷔승을 노린다.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세계 1위를 지킨 가운데 에리야 주타누간(태국)이 유소연을 3위로 밀어내고 2위로 올라섰다.
이 외 한국 낭자는 전인지가 5위, 박인비 7위, 김세영 9위, 양희영 10위 등 톱10에만 6명이 자리했다.
볼빅 챔피언십 우승자 펑산산(중국)은 6위로 올라섰다. /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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