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쌈 마이웨이'가 역주행에 성공하며 SBS ‘귓속말’이 떠난 후 월화극 1위 자리에 올랐다.
3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쌈 마이웨이’는 10.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회가 기록한 6.0%에 비해 4.7%포인트 높은 수치다.
친구인지 썸인지 알듯 말듯한 박서준과 김지원의 알콩달콩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시청률 반등에 성공했다.
동시간대 경쟁작인 SBS '엽기적인 그녀'(8.5% 9.3%)와 MBC ‘파수꾼’(5.6% 6.6%)을 넘어 1위 자리를 차지한 ‘쌈 마이웨이’가 끝까지 월화극 1위를 수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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