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캐비리안' 6일째 1위..'노무현'·'겟아웃' 복병천하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5.30 06: 56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죽은 자는 말이 없다'(이하 캐리비안의 해적5)가 6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160만 관객을 넘어섰다. 더불어 '의외의 복병'들이 극장가를 이끌고 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 결과에 따르면 '캐리비안의 해적5'는 지난 29일 하루 동안 전국  11만 623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64만 2839명. 지난 24일 개봉 이래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이어 '노무현입니다'가 2위를 차지했다. 이날 7만 7675명을 더해 누적관객수는 67만 3889명을 기록했다. 이 영화는 5월 반전의 작품으로 손꼽을 만 하다.

'겟 아웃'은 4만 1041명의 관객을 더해 누적관객수는 176만 3856명으로 3위를 장식했다. '노무현입니다'와 더불어 5월 극장가에 의외의 복병으로 등장핮 작품이다.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 애니메이션 '보스 베이비', '너와 100번째 사랑'이 각각 3, 4, 5위로 그 뒤를 이었다.  / nyc@osen.co.kr
[사진] 각 영화 스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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