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꾼' 최무성, 살인자 박솔로몬에 "난 내 아들 믿는다"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5.29 22: 15

[OSEN=조경이기자] '파수꾼' 윤승로(최무성 분) 검사장이 아들 윤시완(박솔로몬 분)을 한치의 의심조차 하지 않았다. 
29일 방송된 MBC '파수꾼'에서 조수지(이시영 분)는 자신의 딸을 죽였다고 확신하는 윤시완을 향해 총을 쐈고, 얼굴에 부상을 입은 윤시완은 병원에 입원했다. 
윤승로는 "너 아버지가 늘 해준 말이 있지. 저는 아버지 아들이니까 어딜가나 주목 받는다고 그러니까 항상 행동을 조심해야해"라고 말했다. 

윤시완은 아무렇지도 않게 "앞으론 더 조심할게요"라고 말했다.  
박윤희(전미선 분)은 남편에게 "정말 시완이가 그런거 아니지?"라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윤승로는 "시완이 당신이 낳은 애야. 어떤 애인지 몰라?"라며 말하며 전적으로 자신의 아들을 신뢰하고 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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