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 LIVE] 더 라즈, 공약 실패에 막춤…김형석 "발라드만 하자"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5.29 20: 51

그룹 더 라즈가 눈도장라이브 공약 확인의 시간을 가졌다. 
29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 LIVE를 통해 '히든트랙 넘버 V-김형석X더라즈 잠금해제 라이브'가 생중계 됐다. 
이달 초 진행된 눈도장라이브 당시 김기범은 5kg 감량, 와이닉은 복근 공개, 싸이져는 뮤지션 리그 페이지 팬 1000명 달성을 공약을 내걸었다.

하지만 싸이져는 뮤지션 리그 팬 1000명 달성에 실패했고, 벌레 공포증을 이겨내기 위해 번데기를 직접 먹는 벌칙에 임했다. 와이닉은 복근을 공개하진 못했지만 남다른 근육질 몸매로 김형석의 합격점을 받았다. 
김기범은 79kg였던 기존 몸무게에서 약 5kg을 감량한 사실이 드러나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김기범은 "'눈도장라이브' 섭외 당시와 비교했을 땐 10kg 이상을 감량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김기범은 관객들의 요구에 즉석에서 러블리즈 '아츄'를 부르고 막춤까지 춰 폭소를 자아냈다. 
그의 춤 실력을 본 김형석은 "앞으로 춤은 안 추고 발라드만 하는 걸로"라 말해 재차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김형석X더라즈 잠금해제 라이브'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