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W, 2017년 청년취업아카데미 연수생 모집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5.30 17: 00

걸그룹 마마무, 래퍼 베이식, 가수 양파 등이 소속된 (주)RBW가 엔터산업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주)RBW는 30일 "동종 업계 최초로 2년 연속 고용노동부 청년취업 아카데미 운영 기관으로 선정되어 오는 6월 27일부터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실무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RBW 김진우 대표는 "전 세계를 무대로 나날이 발전해가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비해 전문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스태프들은 극히 적다"며 "엔터테인먼트 취업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본 교육과정을 통해 엔터 비즈니스 전문가를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정확한 이해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엔터 비즈니스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기획된 이번 교육과정은 대학 재학생을 위한 단기과정(150시간)과 취업을 앞둔 졸업 예정자를 위한 장기과정(558시간)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엔터산업 실무자 및 언론, 마케팅 등 분야별 전문 강사로 구성된 이번 교육에서는 콘텐츠 기획자로의 실무 경험을 위한 현장체험 및 실습 프로그램을 비롯, A&R 실습을 위한 음원제작 멘토링까지 참여하도록 꾸며졌다.
이번 과정은 현재 2017 뮤직 비즈니스카페에서 지원서를 다운 받아 접수하면 되며, 모집은 6월 중 선착순 마감이며 조기 지원자에게는 선발 가산점이 부여된다.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된 합격자는 RBW 본사에서 교육을 받게 된다. / nahee@osen.co.kr
[사진] (주)RBW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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