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가 아시아 최대 기술박람회 컴퓨텍스(Computex)에서 4개 부문을 석권했다.
엔비디아는 컴퓨텍스서 4개 부문을 석권하며, 9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컴퓨텍스에서 엔비디아는 엔비디아 쉴드(SHIELD) TV는 ‘최고 디자인 및 혁신상(top design and 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
또 모듈 형태의 인공지능 슈퍼컴퓨터인 엔비디아 젯슨 TX2와 그래픽 가상화 플랫폼인 엔비디아 그리드 4.0, 인공지능 슈퍼컴퓨터인 엔비디아 DGX-1이 ‘베스트 초이스 어워드(Best Choice Award)’를 수상했다.
엔비디아 아태지역 영업 및 마케팅 담당 부사장인 레이몬드 테(Raymond Teh)는 “엔비디아가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쳐 네 개 부문에서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라며, “이번 수상은 데이터센터에서 단말에 이르기까지, 소비자와 기업의 니즈를 충족하는 과정에서 엔비디아의 혁신적인 기술이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mcadoo@osen.co.kr
[사진] 엔비디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