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김소희 "'K팝스타6'로 못 돌아가..정말 힘들었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5.29 13: 18

'최파타' 김소희가 "'K팝스타6' 때로 다시 못 돌아갈 것 같다"고 말했다. 
김소희는 29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했다. 
이날 최화정은 김소희를 보고 "얼굴이 이렇게 생겨서, 노래도 그렇게 잘하면 어떻게 하냐?"라면서 놀랐다.  

또 김소희는 'K팝스타6'에 대해서 "마지막 생방송 무대가 제일 힘들었다. 일주일에 3곡을 준비했다. 퍼포먼스 팀이다 보니까 춤도 준비해야 했다. 가장 힘들었다. 또 가장 기억에 남는 무대는 '스윙 베이비' 무대였다. 최고점을 받았다"라고 회상했다. 
'그때로 다시 돌아가면 어떨 것 같냐?'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그때로 다시 못 돌아갈 것 같다"라며 "어제 밤에도 'K팝스타6' 무대를 오랜만에 봤는데, '내가 어떻게 했을까'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이에 에디킴은 "나도 '슈퍼스타K'에 나왔었다. 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면 못 돌아간다. 군인이라 더 힘들었다. 나를 보여줘야하는 무대인데 잘 못하면 심적으로 힘들었다"라고 털어놨다. /seon@osen.co.kr
[사진]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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