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11일 UMF 무대 선다..씨스타 해체 후 첫 솔로 행보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5.29 11: 17

걸그룹 씨스타 효린이 울트라 코리아 2017 최종 라인업에 합류했다.  
지난 28일 씨스타 효린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씨스타 효린이 오는 6월 11일 울트라 코리아(UMF KOREA, ULTRA KOREA) 2017 라이브 스테이지에 선다. 앞서 효린은 지난 9월 싱가포르 베이프론트 에비뉴 울트라 파크에서 개최된 '울트라 싱가포르'에서 라이브 스테이지를 통해 아시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큰 호흥을 얻은바 있다. 올해에는 한국에서 무대를 가지는 만큼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울트라 코리아측은 펜듈럼을 비롯해 하드웰, 티에스토, 알레소, 니키 로메로 등 올해 쟁쟁한 헤드라이너들을 발표한 데 이어, 최근 3차 라인업을 통해 막강한 라이브 스테이지를 선보일 씨스타 효린과 힙합씬에서 두터운 지지를 받고있는 덤파운디드(Dumbfoundead)와 디피알 라이브(DPR LIVE) 콜라보 무대등의 소식을 전했다.     

효린은 올해 초 미국 빌보드지에서 "K-pop 시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목소리"라는 극찬을 받았으며, 미국 SXSW 무대위에 올라 탁월한 가창력과 음악성으로 현지 미디어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달 18일과 19일 미국 뉴욕에 위치한 'FLASH FACTORY(플래쉬 팩토리)'와 LA의 'THE MAYAN(더 마얀)' 에서 개최된 공연을 모두 'SOLD OUT(솔드 아웃)'을 시키고, K-POP 아티스트 최초로 세계 최대 EDM 레코드사 스피닝 레코드사와 계약을 체결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씨스타 효린은 오는 5월 31일 씨스타의 마지막 싱글 앨범 'LONELY' 공개를 앞두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